용인시평생학습관 YONGIN CITY

2020.04.28.

주 1회, 수요일

경로당 2교실

신흥덕롯데캐슬레이시티아파트 경로당 회원들이 모여 특별 활동 프로그램으로 시작한 퓨전 장구반 입니다.
자기개발과 전문성을 구축하며 서로 즐거운 마음으로 소통하고, 건강한 삶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지역공동체 봉사활동과 문화형성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취미 활동으로 시작하였지만 실력도 향상되고 건강 관리에도 도움이 됩니다.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모여 같은 취미 활동을 하면서 친목 도모와 함께 삶을 윤택하게 합니다.
12시 연습이 끝나면 다 같이 라면도 끓여 먹고, 콩나물밥도 해 먹고, 김치찌개도 끓여 먹으면서 가까워지고 서로 간식도 나누어 먹으며 돈독한 관계가 형성 되었습니다. 이는 가끔 보도되는 우울증 및 고독사를 걱정하지만 우리 장구반 회원들은 먼 나라 이야기입니다. 자기 발전을 위하여 노래 가사를 외우고, 장구를 두드려 스트레스도 날리고, 몸은 리듬에 맞춰 흔들고, 치매 걱정은 벗어버리고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3년 4월 22일 조정경기장에서 '용인시민과 함께하는 힐링음악회'에 다른 팀과 깜짝 출연도 하였습니다.
점차 기회가 주어지면 공연도 하고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을 하면서 인생을 즐겁고 기쁘게 살아가고자 합니다.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겁니다’. 노래 가사처럼
인생은 60부터라고 하지요. 마음 놓고 내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나이입니다.
이제 우리들의 수명은 100세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중년을 지나 60~79세까지는 장년이고, 80부터 노년이라고 합니다. 인생 뭐 있습니까? 태어나는 것은 순서가 있어도 가는 건 순서가 없으니, 죽을 때 후회 하지 말고 '나는 행복했다' 라고 웃으며 말할 수 삶이면 좋겠습니다.

건강한 삶과 친구가 필요하신 분은 오세요. 장구를 두드리며 신나게 놀다 가세요.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취미 활동을 하니 외로움을 모르고 살아갑니다.
인생 뭐 있나요? 하루하루 웃으며 서로 사랑하고 기쁘게 살아가면 잘 사는 거지요.^^